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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거리
옹이는 가지였다
매끈한 원목 식탁이 한쪽에 박힌 검은 옹이를 평생 흠이라 부끄러워하다가, 그것이 한때 하늘로 뻗던 가지의 자리였음을 알게 된다.
💭
생각거리
· 우리가 흠이라 부르며 지우려던 자리는, 한때 무언가를 향해 가장 멀리 팔을 뻗었던 흔적인지도 모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