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빵끈은 요일을 입는다

그저 봉지 입구나 막는 하찮은 신세라 여겼던 식빵 빵끈이, 자기 '색' 하나로 구운 요일을 말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.
빵끈은 요일을 입는다
💭 생각거리 · 당신 손이 무심코 벗겨 버린 그 작은 조각도, 누군가에겐 하루를 가리키는 '언어'였다. 세상엔 소리 없이 일하는 신호가 얼마나 많을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