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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거리

이름만, 사랑이었습니다

스무 살이 넘어 맨 뒤에서 뒤늦게 돋아난 사랑니가, 단 한 번도 무언가를 씹어보지 못한 채 뽑혀 사라진다.
이름만, 사랑이었습니다
💭 생각거리 · 늦게 도착했다는 이유로 뽑아낸 것들 중에, 사실은 자리만 있었다면 오래 함께 씹었을 것들이 있지 않았을까.